11번가(대표 이상호)는 고가 인테리어 시공 상품과 이동식 주택을 각각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무료 상담을 예약하면 상담과 계약, 시공이 진행된다.
오는 25일까지 '한샘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주방과 욕실, 중문, 바닥재, 붙박이장, 현관장, 조명, 벽지 등의 시공을 포함한 상품이다. 3.3㎡ 당 89만원부터다. 24평형은 2150만원, 34평형은 3020만원부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에서 평형대를 골라 연락처를 남기면 상담사를 거쳐 요청사항을 접수한다. 이후 한샘 전문 디자이너와 1대 1 상담 후 계약 및 시공이 이뤄진다.
11번가는 상담 신청한 고객에게 SK페이 2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상담 후 시공하는 모든 고객에게 24만원 상당 한샘 호텔 이불세트와 쿠첸 미니밥솥을 증정한다. 계약 금액별로 최고 390만원 상당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500만원 이상 시공 시 40만원 상당 한샘 홈케어 서비스를, 1500만원 이상 시공 시 230만원 상당 한샘 빌트인수납장 또는 삼성 에어드레서를, 3000만원 이상 시공 시 390만원 상당 한샘 마루 또는 삼성 무풍 에어컨을 증정한다.
오는 30일까지는 무료 상담을 통해 이동식 주택을 할인 판매한다. 내구성이 우수한 수출용 컨테이너 폭을 확장해 실용성을 높인 SA건축그룹의 '컨테이너 하우스'다. 세컨드 하우스 및 농막으로 활용하기 좋다. 해당 기간 11번가 단독으로 5% 할인 판매한다. 판매 가격은 2850만원이다.
엠박스하우스에서도 감각 있는 이동식 주택(3476만원)을 론칭한다. 자세한 설치 과정은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