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박람회 '2019 스타트위크'가 수제맥주 페스티벌과 동시 개최된다. 두 행사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 수원에서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트위크조직위원회는 참가자가 많은 창업 정보를 가져가고 이벤트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전시장 외부 광장에서는 인근 주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마련될 예정이다.
창업박람회에서는 편의점, 무인보관함, 키오스크 등 신기술 관련 창업은 물론 성인용품, 공유오피스, 배달 등 독특한 창업 아이템이 소개된다.
스타트위크 2019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오후 8시까지다.
스타트위크조직위는 현재 참가업체와 참관객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등록신청을 하거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무료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