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기초생활 수급, 한부모 등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 소득 100% 미만에 해당하는 가정 중고교 학생에 교육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은 6월 14일까지 기아대책 교육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양 기관이 자체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발한다. 최종선발은 1400명이며, 이들에게는 50만원 교육경비가 지원된다.
한편, 이들은 지난해 고등학생 511명에 1인당 80만원, 중학생 497명에 1인당 40만원을 지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