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살아있는 동화', IoT 국제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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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 IPTV 키즈 서비스 살아있는 동화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가 사물인터넷(IoT) 국제 전시회에 참가, IPTV(B tv) 키즈 서비스 '살아있는 동화'를 알리고 서비스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한다.

SK브로드밴드는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했다.

살아있는 동화는 현재 스마트폰과 TV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전시회 참여는 IoT를 활용해 다양한 디스플레이에서 살아있는 동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살아있는 동화는 동화 속 캐릭터의 얼굴 위치에 3D로 분석된 아이의 얼굴을 덧씌워 몰입감을 높인다. '3D 안면인식' '실시간 표정 자동 생성' 기술을 활용한다. 얼굴은 20개 이상 상황에 따라 변한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 출시 이후 뽀로로 파크, 대명오션월드 등에서도 체험존을 운영했다. 약 1개월간 1만7000여명이 체험했다. 아이는 동화 속 자신의 얼굴에 흥미를 느꼈고, 학부모는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관된 동화 편수가 많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

살아있는 동화는 한솔교육 대표 전집을 포함한 여러 출판사의 단행본 베스트셀러, 신간 약 250여편을 제공하고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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