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정보통신(대표 정충교)은 최근 개발한 네트워크 오퍼레이팅 센터(NOC) 솔루션 'NOC메이트'를 선보였다.
방송통신업체가 'NOC메이트'를 방송·통신 네트워크 장비에 구축하면 인터넷 프로토콜(IP) 충돌을 비롯한 각종 장애 원인을 실시간 파악해 대처할 수 있다.
NOC메이트의 특징은 '시스로그(syslog)' 기반 문자 인식 기능이다. 장비 운용자가 실시간 파악을 원하는 장애 문제를 키워드로 설정해 입력하면 해당 장애 원인이 나타날 때마다 알람 형식으로 알려 준다. 이에 따라 기존 SNMP(심플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프로토콜) 기반 솔루션으로는 찾기 어려웠던 IP충돌, IP변조, IP 할당 장애, 루핑 등 각종 네트워크 장애 문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장비 운용 과정에서 발생한 장애 원인을 항목별로 시각화해 보여주기 때문에 개별 또는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장비 운용 효율도 크게 높일 수 있다.
다운정보통신은 개발 직후 현대HCN, 울산중앙방송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민간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업체를 시작으로 관공서, 대학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