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기후센터(APCC 원장대행 유진호)는 21일~23일까지 사흘간 파푸아뉴기니 포트 모르스비에서 파푸아뉴기니 기상청, 대만 기상청과 공동으로 '2018년도 APEC 기후심포지엄'을 갖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후정보 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APCC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아·태 지역 기후 전문기관의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기후 영향을 받는 산업에 기후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APCC는 이상기후 및 기후변화에 각국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국제 기후과학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APEC 기후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