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스템(주) '지능형 구내방송 장치' 우수조달물품 선정

실시간 녹음과 선택적 전원 제어
혁신제품 지정, 우수발명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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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미경 국제시스템 대표(오른쪽)가 백승보 조달청장으로부터 지정서를 받고 기념 촬영했다.

국제시스템㈜(공동대표 천미경·강석봉)은 자사 개발 '실시간 녹음기술과 다원화 방송을 적용한 우선 순위 통합방송시스템(지능형 구내방송 장치)이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능형 구내방송 장치는 디지털 컨트롤러로 하나로 다수 방송 신호를 통합 제어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비상 방송 실시간 녹음 △실시간 녹음과 자동 재송출 △스피커 선로와 시스템 상태 자가 진단이고, 선택적 앰프 전원 제어로 에너지도 절감한다.

이 가운데 비상 상황 발생 시 방송 누락을 방지하는 '실시간 녹음' 기술과 사용 시에만 앰프를 구동하는 '전력 절감' 기술은 공공시설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국제시스템은 지난해 11월 독일에서 열린 'iENA 2025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12월에는 국내 혁신제품 지정과 성능인증서 획득, 우수발명품 선정 등으로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

우수조달물품은 중소·벤처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기술력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지정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조달청은 올해 첫 심사에서 신청 281개 제품 가운데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51개 제품을 지정했다.

지정된 제품은 최대 6년 동안 공공기관과 수의계약 체결이 가능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도 등록할 수 있다.

천미경 대표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둔 연구개발 성과를 공공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공공기관으로 납품 확대와 시스템 고도화 투자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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