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보안솔루션 전문기업인 아이서티(대표 김영후)가 대한병원정보협회(회장 한기태)와 협력해 의료분야 전자문서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이서티는 최근 대한병원정보협회와 의료분야 제증명발급 서비스 및 의료정보전문가 자격증발급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서티는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의료 제증명발급 문서 이력을 관리하고 검증 위변조를 차단할 계획이다. 대한병원정보협회가 주관하는 의료정보전문가 및 의료전산보안전문가 자격증 교육사업 시행자로 참여키로 했다.
아이서티는 2015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기술출자를 받은 연구소기업이다. 데이터 무결성과 기밀성 보안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대한병원정보협회는 병원 전산업무 담당자 집합체다.
김영후 대표는 “전자문서보안솔루션 기술력과 대학의 온라인 학위증명발급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의료 제증명발급 서비스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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