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이대훈)은 '강레오 셰프와 함께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같이 식사하실래요?' 특별 강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강연은 4월 한 달 간 농협은행의 공식 SNS계정을 통해 진행된 농가소득 올라올라 3차 이벤트 당첨고객과 청년여성농업인 CEO연합회 소속 농업인을 초청한 가운데 개그맨 김원효씨 사회로 진행됐다.
강레오 셰프는 2017년 한국벤처농업대학을 졸업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농가의 우수 농산물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는 등 평소에도 우리 농업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강연에 앞서 강레오 셰프와 함께 전복냉채요리에 직접 도전한 이대훈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수익을 내는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농협 본연 가치인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