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로반다익, 기업 이전가격 담당자를 위한 네트워킹 이벤트 개최

‘In-house 이전가격 업무 공유와 네트워킹’ 주제로 다섯 가지 세션 진행

‘뷰로반다익(bureau van Dijk)’은 2017년 ‘기업들을 위한 BEPS 대응방안 및 솔루션 세미나’를 주최한데에 이어, 오는 6월 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기업 이전가격 담당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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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dy’s Analytics’의 기업정보 사업부인 뷰로반다익은 이전가격 솔루션 분야에서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200개 이상의 국가로부터 2억 8천만여 개의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의 비상장 기업 재무정보와 기업 오너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전가격이란 기업이 해외 자회사 및 지점과 원재료, 제품 및 서비스를 거래할 때 적용하는 가격을 말한다.
 
이날 세미나는 이전가격 담당자들에게 해외 사례와 조세 당국에서 바라보는 입장들을 전달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 ‘In-house’ 이전가격 업무 공유 및 네트워킹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네 가지 콘텐츠로 구성된 세미나 세션에서는 ‘APAC 지역에서의 이전가격 시장 및 추이 소개’, ‘인도네시아 에너지 기업의 사례 공유’, ‘TP benchmark와 TPDM을 이용한 글로벌 기업들의 In-house TP 적용 사례’, ‘이전가격 보고서 분석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에는 ‘Q&A 및 네트워킹’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간단한 음식과 함께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의견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뷰로반다익 관계자는 "이번 ‘기업 이전가격 네트워킹 이벤트’는 기업별 이전가격 담당자 중 부서별 2인 이내, 선착순 30명이 참석할 수 있다"며 "장소는 콘래드 서울 호텔 6층 스튜디오7에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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