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글쓰기를 통한 세대공감 캠페인 '천개의 스토리, 천권의 자서전'을 오는 3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자녀세대부터 부모세대까지 서로 다른 세대가 글쓰기를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세대 간의 마음을 잇다'라는 모토 아래 50+세대가 기록하는 부모님 이야기, 자녀가 쓰는 50+부모 이야기 등 세대 별로 풀어내는 부모님의 인생여정을 공유하며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낸다.
참가자에게는 총 50개의 질문이 주어진다. 이 중 30개 이상의 질문에 답변을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부모님의 자서전을 출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