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가 한방천연물센터장에 표성수 전 KGC예본 천연물 생산본부장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방천연물산업을 충청북도 지역경제성장의 토대로 키우겠다는 목적에서다.
표 신임 센터장은 SK케미칼에서 완제의약품 부공장장 및 천연물 원료의약품공장 총괄을 담당하고, GH 천연물의약품개발 부사장 등을 역임한 천연물산업 전문가다.
표 센터장은 “충북 한방천연물자원에 대한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전략·기반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산·학·연·관의 협업체계에서 차세대 천연물 제품을 개발·지원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기업의 동반성장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