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이달 24일 코디 20주년을 맞아 서울·대전·인천·부산을 포함한 전국 21곳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환경가전 서비스 전문가 '코디' 모집 설명회를 동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디 모집 설명회는 코디 업무, 제품과 서비스 체험, 질의 응답 시간으로 이어진다. 코디 업무적성을 진단해주고 희망자는 현장 면접도 제공한다.
코웨이 코디는 자유직업소득자로 자유로운 시간 활용이 가능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코웨이 코디는 대부분은 30~50대 주부로 구성됐다. 업무 위임 계약으로 활동에 일정 수수료를 지급한다. 코디 등록 시 전국 원하는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다.
코디에게는 △단체상해보험 무료 가입 △코디 사랑 적금 △서비스·영업(판매실적) 우수자 시상과 연수 기회 △축하·위로금과 상조 물품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김종배 코웨이 환경가전사업본부장은 “1998년부터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 사회 재 진출에 큰 역할을 해온 코디가 2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 설명회를 연다”며 “코웨이 핵심 경쟁력인 코디가 회사와 함께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