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초정탄산수 라인업 확대…'유자·복숭아·그린애플'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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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음료 업계 성수기를 앞두고 일화가 다양한 과일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탄산수 라인업을 확대하며 올여름 음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일화는 국내 최초 탄산수 브랜드 '초정탄산수'의 새로운 라인업, '초청탄산 유자', '초정탄산 복숭아', '초정탄산 그린애플'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짜릿하고 시원한 탄산수에 세 가지의 천연 과일향을 더해 청량감이 배가된 점이 특징으로, 새콤달콤한 유자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초정탄산 유자', 싱그럽고 향긋한 복숭아향의 '초정탄산 복숭아', 상큼한 풋사과향이 가득한 '초정탄산 그린애플' 등 총 3종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인 355mL 용량의 캔 용기로 제작되어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마실 수 있으며, 특히 당류와 색소가 첨가되지 않으면서도 깔끔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제품이기 때문에 여름 시즌 웰빙 다이어트 음료로도 손색이 없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기획된 초청탄산 신제품 3종은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아이에이치몰' 및 온라인 오픈 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가는 1박스(24캔입) 당 1만3000~4000원선이다. 일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아이에이치몰에서는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상훈 일화 기획 팀장은 “최근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상큼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어 다양한 과일향이 첨가된 탄산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탄산수 제품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일화의 '초정탄산수'는 초정리 광천수로 만든 국내 최초 탄산수로, 세계적 명성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미국의 샤스터, 영국의 나폴리나스와 더불어 세계 3대 광천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