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B코리아(대표 고광수)는 CCS충북방송과 가상현실(VR) TV 플랫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동 플랫폼 시장을 겨냥한 광고 개발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VR TV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영화 등 방송 콘텐츠를 영화관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한 VR HMD(Head mounted Display)전용 광고 개발과 SNS 연동 플랫폼 광고 등을 개발, 국내외 광고주에게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한다는 게 골자다.
고광수 DDB코리아 대표는 “세계 시장에서 가장 큰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중 하나인 DDB월드와이드의 네트워크를 활용, 4차 산업 먹거리인 VR TV 플랫폼 전용 광고를 개발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말했다.
그는 “양사 업무 협력이 광고주의 마케팅력 제고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특수 매체인 VR TV 플랫폼 광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DDB코리아는 뛰어난 마켓터와 광고 제작자들이 농협, KT&G, 한국관광공사, 레고, 이케아, 헨켈 등 국내외 광고주에게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광고전문대행사로 2017년 국내 광고대행사 순위 17위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