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최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GSK 컨슈머 헬스케어와 일반의약품을 비롯해 총 10개 품목 판매·공급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1년부터 라미실·오트리빈·테라플루·니코틴엘·볼타렌 등 GSK 컨슈머 헬스케어의 일반의약품 5개 품목을 판매해왔다.
협약으로 동화약품이 10월부터 추가로 팔게 될 품목은 위장질환 치료제 잔탁, 틀니 관리제품 폴리덴트, 코막힘 완화밴드 브리드라이트, 시린이치약 센소다인이다. 계약 기간은 2020년 말까지다. 손지훈 동화약품 대표이사는 “GSK 컨슈머 헬스케어의 총 10개 제품 판매를 통해 향후 연간 6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 한다”고 말했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