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선정

목포대(총장 최일)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선정돼 2억 원의 국가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학기간 중 총 70여 명의 국가근로장학생을 선발해 전공 관련 업체에서 일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학과 기업 간 협업을 강화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취업 미스매칭 해소에도 기여한다.

박동철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취업연계 모델개발과 운영으로 장학생의 근로경험이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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