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양성광)은 내달 7일부터 한달 동안 `과학문화유산이야기` 강좌를 운영한다.
과학문화유산이야기는 장영실이 개발한 자동물시계 자격루, 옥루 등 우리나라 과학문화 유산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다룬다. 무쇠 솥, 옹기의 원리도 함께 강좌에 담았다.
전 강좌는 첫째, 셋째주 화요일 월 2회 무료로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양성광 관장은 “다양한 과학문화 강좌를 선보여 국립중앙과학관을 평생교육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면서 “양질의 고품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