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대표 위원량)은 근로복지공간 산하 9개 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2013년 8월부터 3단계로 진행된 사업은 9개 병원 3500병상 규모 산재전문병원 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 1차 프로젝트는 2013년 8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안산병원, 인천병원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5년 10월까지 창원병원, 순천병원, 대전병원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최근 태백병원, 정선병원, 경기요양병원, 동해병원 등 4개 병원을 일정대로 구축했다.
각 병원 전산장비는 울산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통합전산센터에서 운영한다. 이지케어텍 인력이 상주해 안정화 작업에 참여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