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특허 출원(신청)이 쉬워진다.
특허청은 특허 출원을 돕는 `지식재산(IP) 탐구생활`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식재산 탐구생활`은 일반인도 전문가 도움 없이 특허·상표·디자인을 출원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신청 절차를 쉽게 설명한다.
지재권 권리화 절차에서는 △준비 △출원 △등록 △활용·분쟁 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알아야 할 진행과정, 확인사항, 주요 질문과 답변(FAQ) 등을 제공한다. 지재권 인식 제고 차원에서 △특허·상표·디자인 조사법 △브랜드 관리 전략 △지식재산금융 등도 설명한다.
지재권 우수 활용사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상표권 성공 사업의 시작`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 `성공신화의 필수조건 특허` △이달우 마음스튜디오 대표 `창조작업의 첫 단추 디자인권` 등 인터뷰 영상으로 지재권 중요성도 소개된다. 관련 동영상은 추가될 예정이며 온라인 이벤트, 웹툰 게재 등 다양한 홍보도 전개한다.
정연우 특허청 대변인은 “지식재산 탐구생활을 사용하면 지식재산권 출원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특허·상표·디자인 신청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식재산 탐구생활`은 모바일(www.kipo.go.kr/easy)과 PC(www.kipo.go.kr/easy/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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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권 IP노믹스 기자 ykn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