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관장 이영활)은 14일 국립부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어떻게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는가`를 주제로 `자동차 디자인과 미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미국 GM 리더 디자이너 출신인 송인호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과 교수와 권용주 자동차 전문지 오토타임즈 편집본부장이 강연한다.
송 교수와 권 본부장은 자동차 디자인과 디자이너 역할을 소개하고, 자동차 진화과정과 미래의 모습을 전망한다. 또 자동차 디자이너에 대해 청중과 대화한다.
부산과학관은 지난 6월에 진행한 `내가 꿈꾸는 미래의 자동차`가 청소년과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이번에 자동차 2탄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최근 자동차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해 무인자동차, 전기차 등으로 진화하고, 이와함께 자동차 디자인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