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은 8월 말까지 저소득층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병원은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지난 달 말부터 인근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현재 20곳 이상이 참여해 소속 아동과 교사를 대상으로 기본 신체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극복과 감염질환 예방을 위해 노년층을 대상으로 무료 면역력 검사를 실시했다. 대상에 맞는 맞춤형 무료검진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