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는 오는 17일 초복을 앞두고 올해 `보양식` 유통 트렌드 키워드로 `F.A.S.T`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지직송 신선한 재료(Fresh), 무항생제·무방부제 등 인증(Authorized), 해산물(Seafood), 빠른 조리 시간(Timely)을 뜻하는 각 영단어 첫 글자를 응용했다.
11번가는 신선식품·가공식품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25~54세 남녀 1000명 대상 설문조사를 병행해 키워드를 도출했다. 올해(1월 1일~7월 6일) 보양과 음식 관련 소셜 버즈 53만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빈즈(BINS)`로 분석했다.
한편 11번가는 오는 14일까지 `원기회복 보양식` 기획전을 진행한다. 12일 `완도 전복`을 시작으로 `하림 유황 먹인 영계닭 세 마리`, `하우스 꿀수박1통`, `진한 궁중 삼계탕`, `통영 자연산 돌문어` 등을 특가로 판매한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