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이공계 학생 초청 `제14회 퀄컴 IT 투어` 개최

퀄컴은 국내 우수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 25명을 미국 본사로 초청하는 `제14회 퀄컴 IT 투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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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퀄컴 IT 투어에 참가한 25명 학생들이 기념촬영했다.

퀄컴 IT 투어는 한국 이공계 학생에게 급변하는 최첨단 무선통신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다. 참가 학생은 각 부서 담당 엔지니어에게 퀄컴의 다양한 첨단 모바일·무선통신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 전원은 데렉 에벌리 퀄컴 사장과 만나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머신러닝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와 혁신 솔루션을 발표했다. 퀄컴 본사에 근무하는 한국 엔지니어들과 멘토링 세션을 갖고 IT 기업 현장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들었다.

이태원 퀄컴 부사장 겸 퀄컴코리아 사장은 “퀄컴은 인재 개발과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퀄컴 IT 투어 프로그램은 특별한 경험과 모바일 기술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참가 학생이 한국 모바일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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