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다음달 2일까지 지역 맛집 상품, 제철 별미음식 등을 한 데 모은 ‘맛있는 쇼핑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명물 먹을거리를 최고 55% 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속초 중앙닭강정’과 ‘부산어묵’을 각각 1만1800원, 1900원에 판매한다. 부산 ‘당면만두’(20개)는 9900원, 제주 ‘오메기떡’(20개)은 1만7000원에 내놓는다. 서울 ‘명동칼국수김치’(2㎏)는 23% 할인된 9900원이다.
다양한 수산물도 준비했다. ‘통영 향긋한 꽃멍게’(1㎏)는 4900원, 여수 ‘새조개살’(500g)은 2만6900원, ‘남해안 생생이 홍합’(5kg)은 8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현민 11번가 운영팀장은 “고객 호응이 높은 전국 먹거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이라며 “앞으로 한층 다양한 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