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폴리텍대학(학장 : 이용석)은 19일 대학 강당에서 제12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교법인 ICT폴리텍대학 문창수 이사장을 비롯해 조억동 광주시장, 미래창조과학부 양환정 통신정책국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ICT폴리텍대학은 △정보통신설비과 39명 △광통신설비과 32명 △방송통신설비과 25명 △이동통신설비과 25명 등 모두 121명의 산업학사를 배출했다.
이 날 산업학사학위 취득자 중 최우수 성적을 거둔 김재원 학생(정보통신설비과)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밖의 성적우수자 등에게 학교법인 이사장상, 광주시장상, 광주시의회 의장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 국군지휘통신사령관상,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상,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상,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장상, 학장상 등이 수여됐다.
ICT폴리텍대학 이용석 학장은 졸업식사에서 ‘사회에 나가면 때로는 역경과 시련이 있어도 포기는 하지 않고 나아가길 바라며, 하버드대학 도서관에 적혀있는 명언에‘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라는 말처럼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법인 ICT폴리텍대학 문창수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유·무선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작지만 강한 강소(强小)대학”이라며 우리대학 졸업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어느 곳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ICT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