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영남권CSV운영팀이 대구북부도서관과 협력해 다양한 소프트웨어(SW) 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KT는 스크래치 코딩수업, 아두이노를 활용한 제어기초, 앱인벤터 창의학습, 3D프린팅 과정 등 SW 관련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는 찾아가는 IT스쿨도 운영중이다.
올해는 학생 뿐 아니라 교사들을 위한 SW 교육 연수도 진행한다. 전문가를 초청해 상하반기 각 두 세 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대구북부도서관 기가라이브러리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두이노 제어활용 수업을 매주 화,수요일 오전 네차례 진행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