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스크린 서비스 업체 에브리온TV(대표 권기정)는 음악 전문 채널 ‘M 그라운드’를 에브리온TV 채널 811번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해당 채널은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음악가가 제작한 공연, 연주 실황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애플 아이폰에 탑재된 작곡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나만의 음악 만들기’ 강의 영상도 선보인다.
에브리온TV는 M 그라운드 채널을 시작으로 1인 제작자 채널을 속속 론칭해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서비스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MCN은 1인 제작자 콘텐츠를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공개하고 광고 수익 등을 나누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확보해 MCN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