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남권 IT·SW기업 SW 인증 획득 지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중소 IT기업의 SW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5 동남권 IT·SW기업 인증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동남권 IT·SW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SW품질 관련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항목은 SW품질 관련 인증획득을 위한 시험료, 출원료, 대행료 등으로 지원 예산은 4800만 원이다. 인증 지원 종류는 △SW프로세스 인증(SP, CMMi, SPICE 등) △SW제품 및 기타 인증(GS, ISO 등)으로, 기업별 2건까지 지원한다. 건당 지원 규모는 인증 비용의 50~70% 이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월까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 또는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병철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 과장은 “지역은 수도권에 비해 인증 인프라가 열악하다. 이 사업은 지역 IT·SW 중소기업의 인증 취득을 지원해 고품질 SW제품 생산을 유도하고, SW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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