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웹(대표 이재현)과 엄청난벤처(대표 이유미)는 5일 콘텐츠 제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엄청난벤처는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단체급식 식사량 예측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머글라우’의 개발사다.
제로웹은 머글라우 앱에서 급식을 이용하지 않겠다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로웹이 보유한 주변 음식점 정보를 제공한다. 지역 중소 음식점과 머글라우 앱 이용자의 니즈를 연결해 상호 시너지를 얻는다는 목표다.
양사의 제휴로 머글라우 앱 이용자는 급식량 예측 역할을 넘어 음식점 정보를 이용할 수 있고, 제로웹의 고객인 지역 중소상공인은 고객 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