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특허청은 2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화 총 4회 과정으로 지식재산권 전문가 양성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부산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중소·벤처기업 임직원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관련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3일까지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교육 장소는 부산테크노파크(엄궁동)와 경남정보대이다.
교육내용은 △지식재산권 개요 및 출원실무 △특허정보 검색 및 실습 △직무발명제도 △국내외 IP(분쟁)대응 및 협상 등이다. 특히 지역 내 지식재산권 전문가를 초빙해 실무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총 교육일수의 80%(4회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을 발급하고 교재와 중식도 제공한다.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btp.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e메일(eunyi@btp.or.kr)이나 팩스(051-975-9069)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