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정철길)는 2013학년도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3 수험생 IT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07년 첫 실시 이래 올해 6회째다.
SK C&C는 19일부터 27 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 성일고와 양영디지털고, 경기도 성남시 소재 고교와 백암고, 상명고 등 서울시 소재 고교 총 20개 고교의 4500여명 고3 수험생을 찾아간다.
SK C&C는 이 특강을 위해 지난 9월 임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고동환 전략마케팅담당 과장, 김동환 스마트보안담당 부장, 도성웅 성장사업개발팀 과장, 이종혁 m커머스 사업팀 부장 등 IT전문가 10명을 선발했다.
사내 강사 10명은 `스마트 리빙(Smart Living)` 주제에 따라 스마트폰과 태블릿, 가전 기기, 자동차 등이 융합된 스마트한 일상을 조명한다. 강사들의 실제 경험을 접목해 미래 스마트 사회를 이끌 인재들이 갖춰야 할 지식과 소양, 전공에 대한 가이드도 한다.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백암고등학교에서 강사로 나선 고동환 SK C&C 과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IT가 만들어 갈 미래 스마트 사회 속 삶의 모습을 조명했다”며 “이번 강의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