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박항식)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정상 개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시관 폐관시간도 기존 오후 5시 50분에서 8시까지 2시간 10분 늦춘다. 방학 때 과학관을 자주 찾는 청소년 배려차원에서 시간을 조정했다.
한편 과학관은 지난 1일부터 `전시품을 활용한 창의체험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품을 관람하면서 창의체험 학습지를 풀어 확인서를 받으면 학교 밖 현장체험학습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