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부산TP·원장 안병만)는 `해양플랜트산업 해외진출방안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 해양플랜트 부품기업 해외 벤더 등록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오일 메이저사 벤더등록 절차 및 관련 정보제공, 벤더별 엔지니어링 및 기술연구 분야 분석 제공, 지원 기업별 해외 진출방안 포트폴리오 작성 지원 등이다. 컨설팅 후에는 해외 진출방안 기업별 보고서도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술개발 방향 및 부품 국산화를 완료했지만 벤더 리스트에 미등재된 지역 해양플랜트 기업과 제품을 발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27일까지 부산TP 홈페이지(www.btp.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