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IBS 연구단장 분야별 지원 현황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지난달 29일 연구단장 모집 1차 마감 결과 총 101명의 국내외 석학이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IBS에 따르면 1차 모집에 모두 101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32명이 외국 국적 과학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독일 4명, 일본 3명, 영국, 이탈리아, 폴란드, 캐나다 등이 각 1명이었다. 미국 버클리대, 하버드대, 일리노이대, 존스홉킨스, 조지아테크와 영국 에딘버그대, 그리고 캐나다 토론토대 등 100위권 대학 17곳 교수·연구자가 지원서를 제출했다. 특히 IBS가 벤치마킹 한 독일 막스플랑크를 비롯해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미국 브루크해븐랩에서도 지원서를 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 KAIST, 포스텍 등 우수 과학자가 IBS 연구단장에 지원했다.
지원 분야별로는 물리·천문·지구과학 37명, 생명과학(기초의약학 포함) 34명, 화학(나노과학 포함) 19명, 수학(컴퓨터과학 포함) 11명이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54세 이며 최연소자는 1971년 출생자다. 또 지원자 논문 중 가장 많은 논문 인용 횟수는 3만1000여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지원 현황
분야별 지원 현황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