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영어석학들 방한...`옥스포드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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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영어 교재를 출간하고 있는 옥스포드 대학출판부는 오는 11월 12일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 ‘옥스포드 데이(Oxford Day)’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적인 8명의 석학들이 국내 영어교육(ELT) 여건에 맞춘 교수법과 실질적인 수업 노하우를 소개하는 자리로, 영어 교육 업계에 있거나 영어 교육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국내에서는 ‘Practical English Usage’로 잘 알려진 마이클 스완(Michael Swan) 교수와 초등대상 영어 교재분야의 스테디 셀러인 ‘Let’s Go`의 저자 리츠코 나카타(Ritsuko Nakata), 제 2 언어로서 어휘 학습 분야의 전문가로 다양한 리딩, 어휘 교재를 펴낸 셰럴 보이드 짐머만(Cherly Boyd Zimmerman) 박사의 강연이 3년 동안 손꼽아 기다리던 영어 교육자들의 기대와 만족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옥스포드 관계자는 “3년 만에 여는 옥스포드 데이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많은 교수, 선생님들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영어교육의 선도자인 옥스포드 석학들의 알찬 정보들을 마음껏 얻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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