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핀란드가 IT융합 신산업·디지털 미디어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공동 기술개발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원장 최평락)은 세계적 IT 연구소인 핀란드 VTT(핀란드 국가기술연구센터·소장 에르끼 라빠부오리)와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융합 통신부품·에너지 디스플레이·시스템 반도체·정보통신 미디어·융합 신산업 등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최평락 원장은 “VTT 미션인 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창출은 KETI 미션과 같다”며 “양 기관은 사업 노하우를 교류해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국내 기업의 북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42년 설립한 VTT는 전자소재·바이오·에너지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비영리 국립연구기관이다. 연구인력 3167여명, 연간 연구비 3억3000만 달러에 달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