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기업인대상 종합대상에 동해기계항공

Photo Image

초경량 항공기를 생산하는 동해기계항공(대표 양창학, 사진)이 충남 기업인대상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충남도는 29일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이 우수한 10개 기업을 ‘제 18회 충남 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체 대상가운데 최고상인 ‘종합대상’은 전투기 안정착륙장치 시스템과 초경량 항공기 생산업체인 동해기계항공이 차지했다.

 경영대상은 유아이헬리콥터(대표 이철재, 항공기용 배선· 튜브 생산), 창업대상에는 버금시스템(대표 이재길, 플랫패널디스플레이(FPD· 반도체 장비개발), 기술대상에는 대성케미칼(대표 이은남, 자동차용 고무제품 생산)에 돌아갔다. 또 수출대상은 제닉(대표 유현오, 화장품)이 선정됐다.

 5개 기업 경영인을 선정하는 우수기업인상에는 김팔곤·한경희 에프엔에스테크 공동대표, 김종규 한일그린텍 대표, 이재준 하은산업 대표, 김태진 에스이피엔씨 대표, 문철수 대륙테크놀로지 대표 등이 받았다.

 기업인 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30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열리는 제18회 충청남도기업인대회에서 개최한다.

 

 

 

 

Photo Image
Photo Image
Photo Image
Photo Image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