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에스모터스(대표 김기덕)는 전기 자전거 ‘트레지모2’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원터치 방식의 접이형 자전거로, 각각 3초만에 자전거를 간단하게 접거나 펼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경량 소형 사이즈의 36V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유지한다. 1회 충전시 약 30~40㎞를 주행할 수 있으며, 평균 600회 이상 충·방전이 가능하다. 배터리 탈·부착이 쉬워 일반 콘센트에 연결해 충전할 수도 있다. 페달부에 부착돼 있는 페달링을 3회 이상 해 줄 경우 자동적으로 모터가 작동하며, 일정 속도 이상이 되면 액셀을 당기지 않아도 모터가 속력을 자동으로 유지시켜 준다.
몸무게 70㎏ 이상의 사용자가 탑승해 전기로만 20㎞ 이상의 최고 속도를 유지할 경우 25㎞이상 주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걷듯이 타는 자전거로 사용자가 운동량을 조절하면서 레저 및 체력을 단련할 수 있다. 문의 (02)6334-4287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