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을 제치고 스마트폰 게임인 ‘슬라이스 잇!’이 국무총리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또 올해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게임들이 많이 나왔는데,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박지영 사장은 사상 처음으로 모바일게임이 국무총리상을 받게 돼 더 없는 영광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슬라이스 잇!을 즐기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이후로도 우수한 국내의 모바일 게임들에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게임을 개발해 세계적인 스마트폰 게임 개발업체로 우뚝서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박 사장은 “슬라이스 잇!은 다양한 문화와 취향을 가진 글로벌 시장의 모바일 게이머들 모두를 겨냥해 준비하고 있는 컴투스의 새로운 게임들 중 하나”라며 “이후로 더 좋은 게임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