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항공사가 비행기 이륙 전 기내에서 실시하는 안전 교육을 승무원의 댄스와 함께 선보여 승객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부 퍼시픽(Cebu Pacific) 항공사 여승무원들이 안전벨트 및 구명조끼 착용, 피난 경로 안내 등을 신나는 댄스 음악에 맞춰 단체로 안내한다고 전했다. 비행기 탑승 후 1차로 보통의 안전수칙이 안내된다. 비행기가 안전 고도에 도달했을 때 팝가수 레이디 가가의 `저스트 댄스`가 울려 퍼지면서 여승무원들이 음악에 맞춰 발랄하게 등장. 항공사만의 안내용 댄스가 시작된다. 그동안 기내 안전교육은 아는 내용으로 치부하여 승객들에게 외면 당하였으나, 안내용 댄스는 승객들이 열심히 보고 듣는다는 것이 해당 항공사의 설명이다. 세부 퍼시픽 항공사의 부사장 캔디스 이요그(lyog)는 “승객들이 안전수칙을 지루하다고 무시 않길 바란다”며 “댄스 전문가를 고용, 안전수칙을 설명할 수 있는 동작을 만들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좋아 놀랍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 가인과 미쓰에이 영상, 압구정 사과녀, 조련사를 공격한 사자 등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2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8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9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