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챔피언스리그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 한 주, 볼튼의 블루드래곤 이청용 선수의 굴욕영상과 애플 사의 새로운 노트북 아이패드 리뷰영상, 할머니들의 태권도 도전기가 한 주간 누리꾼들을 즐겁게 했다.
전 세계의 관심을 모은 애플의 아이패드, 호기심 많은 얼리어답터는 출시되자마자 외국에서 직구입해 포장도 뜯지 않은 따끈따끈한 아이패드를 누리꾼들에게 소개한다. 비닐 포장을 뜯고 상자의 뚜껑을 열었다. 개봉박두! 생각했던 것보다 아이패드는 크기가 컸다. 한 손으로 아이패드를 들어보니, 웬만한 책 한 권 무게, 가볍지만은 않다. 액정 보호필름이 내장되어 있지 않아 다시 액정보호 필름을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아이패드는 아이패드·어댑터·USB 세가지로 구성됐있다. 어댑터는 한국에서 잘 쓰이지 않는 일자 코드다. 충전하려면, 일자코드를 둥근 콘센트로 바꿔주는 변환 플러그가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 아이패드를 요리조리 살피니, 1㎝ 남짓되는 두께, 모니터의 가로, 세로 비율을 쉽게 변환할 수 있는 기능에 누리꾼들은 새삼 놀라게 된다. 하지만 아이패드에 ‘이어폰도 내장되어 있지 않은 부실한 구성’, ‘무선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인터넷 접속이 힘들다’며 실망감을 나타내는 아이패드 리뷰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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