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PR협회(회장 정상국 LG부사장)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이미지(CI)·사진를 공개했다. 지난 1989년 창립 이후 국제PR협회(IPRA) 로고에 KPRA(Korea Public Relations Association)라는 문자를 입힌 CI를 사용해 오다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PR협회 고유의 새 CI를 제정했다.
새로운 CI는 ‘개인과 공중 (Public) 간 소통을 통해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함께 성장한다’는 모토를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PR업무의 본질적인 특징을 직선으로 형상화하고 PR의 길을 제시하는 협회 모습을 상징화했다. 로고 마크와 명칭을 결합하고 알파벳 P와 R을 강조해 한국PR협회의 정확한 명칭과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대한민국 대표 PR단체로서 이미지를 부각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