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UN이 정한 지구의 해’를 맞아 해양과학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양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해양과학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에서는 해양광물자원·해양생명공학 및 해양에너지 등을 주제로 15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되고, 해양천연물질과 바다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바다의 탄생 및 미래해양도시 등 해양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국토해양부 김영석 해양정책국장은 “이번 해양특별전시회가 일반시민과 학생들이 해양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토해양부는 해양에너지, 해양광물 및 해양생명공학 분야 등을 집중 육성하여 미래의 성장유망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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