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총장 이상철)는 26일 오전 광운대학교 내 문화관 소극장에서 동북아대학 출범식을 갖는다. 동북아대학은 동북아지역의 통상·문화·국제협력 분야의 현장 중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8년 설립, 국내 최초로 설립한 단과대학이다.
동북아대학은 동북아시대를 이끄는 지역 전문가 양성(iGLS)을 목표로 기존의 국제통상학과, 중국학과, 일본학과를 통합해 동북아통상학부(한일통상전공, 한중통상전공), 동북아문화산업학부(문화교류전공, 문화콘텐츠개발전공), 국제협력학부(국제관계전공) 등 3개의 학부를 설치해 운영한다.또한 학교 공부뿐 아니라 해외 현지 체험과 언어연수, 인턴십 등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국어 교육을 강화해 졸업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중 2개 외국어는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동북아대학 교수, 신입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석해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성현기자@전자신문, argos@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4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