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 칼람(Abdul Kalam 53) 인도 전 대통령이 25일 주한 인도 대사 등 수행원 5명과 함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금동화)을 방문한다.
인도 전 대통령 일행은 금동화 원장으로부터 연구 및 과학기술 인력 양성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KIST에 체류 중인 인도 과학자들과 학생들을 격려한 뒤 신경과학센터, 인지로봇연구단 등 KIST내 첨단 연구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KIST는 인도과학원(IISc)과 나노 및 재료 분야의 공동 심포지움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인도 측 방문을 계기로 인도와의 과학기술분야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공학을 전공한 압둘 칼람 박사는 인도의 11대 대통령으로 2002년 7월 취임하여 2007년 7월 5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였으며 인도 국민들이 존경하는 청렴한 과학자로 유명하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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