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이란 어떤 힘이나 권위 등에 맞서서 버티거나 감정적으로 거슬리는 경향을 말한다. 받아들임과 받아들이지 않음의 사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저항에 대처하는 방법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저항이란 나쁜 것이고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해로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관리자는 자신의 임무가 저항을 제거하는 것이라 믿고 규정을 만들거나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서 구성원이 다른 말을 못하도록 통제를 한다. 그러나 ‘저항이란 변화가 시도되는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관리자는 ‘조직이란 어쩔 수 없이 내재적인 갈등이 있고 새로운 변화에 저항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저항을 수용한다.
누구나 자신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경쟁하며 저항한다. 그러므로 관리자는 변화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저항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고 저항에 초조해하지 않는 마음이 필요하다.
S&P변화관리연구소장, ksk@spc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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