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규 전 원자력연구원장, 아동 원자력 안내서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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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장직을 그만 둔 박창규 박사가 원자력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알기 쉽고 자세하게 풀어쓴 청소년을 위한 원자력 안내서 ‘깨끗한 에너지 원자력 세상’(주니어랜덤)을 펴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20세기 인류 최고의 발명품인 원자력의 역사와 발전 과정, 미래를 위한 원자력 기술 등 원자력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망라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원자력 입문서다.

 1년간의 준비 끝에 이 책을 펴낸 박창규 박사는 “원자력이 핵무기나 핵폭발 같은 사고나 환경 오염의 걱정이 전혀 없는 인류 번영을 가져다줄 행복 에너지로 완성되는 그날까지 더 많은 젊은 두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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