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가장 잘 빚을 것 같은 프로게이머는?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강민(KTF 매직엔스) 이윤열(위메이드 폭스) 진영수(STX 소울) 이제동(르까프 오즈).

 

 ‘송편을 가장 예쁘게 빚을 것 같은 프로게이머는?’

 온게임넷은 한가위를 맞아 e스포츠 팬 100명이 직접 뽑은 ‘추석에 송편을 가장 예쁘게 빚을 것 같은 프로게이머 베스트7’을 21일 밤 10시 온게임넷의 게임 프로그램 ‘Do the G’의 ‘G초이스’ 코너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순위에 든 선수들이 직접 송편을 빚는 모습도 함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근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올스타전’ 현장 관객 100명이 뽑은 ‘송편을 잘 빚을 것 같은 선수’ 순위에는 가장 연장자니까 잘 빚을 것 같다는 임요환 상병, 손이 빠르고 섬세한 컨트롤을 해서 부엌일도 잘 할 것 같다는 이윤열 선수, 여성스러워서 가정적일 것 같다는 강민 선수, 무조건 귀여워서 잘 만들 것 같다는 이제동 선수 등이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현장에서 손수 송편 빚기에 도전, 자신의 경기 스타일만큼이나 개성 있는 송편을 빚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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