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해철(48) 전 퓨쳐시스템 사장이 인젠의 총괄운영담당 사장으로 영입됐다.
보안 시스템통합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인젠은 과거 영업 및 조직부문에 탁월한 실적을 발휘한 최 사장을 영입해 기존 보안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임 임병동 사장은 미래 신사업 발굴 및 M&A 관련 부문를 맡고, 최해철 사장은 관리와 영업, 연구개발 등 보안사업 전체를 총괄적으로 맡도록 역할을 분담한다.
신임 최 사장은 삼성물산을 거쳐 1996년 퓨쳐시스템에 입사해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총괄운영담당 사장을 맡았다.